‘200만 달러 연봉’ 헥터, 최대 80만달러 마이너리그 계약

Է:2019-01-18 10:27
:2019-01-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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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헥터 노에시(32)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세부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승격시 80만달러(약 9억원)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미니카공화국 태생인 헥터는 메이저리그 통산 107경기에 출장해 12승 31패 평균자책점 5.31을 올렸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35승 28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2016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그해 31경기에 나와 15승 5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했다. 무려 206.2이닝을 소화했다. 그리고 2017년에는 30게임에 등판해 20승 5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201.2이닝을 던졌다. 그리고 한국시리즈 2게임에 등판해 1승 1패를 거두며 우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29게임에 나와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헥터는 달라진 세금 규정으로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KBO리그를 떠났다. 헥터의 지난해 연봉은 200만 달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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