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견우 프로젝트’로 청소년 특기·흥미 키운다

Է:2019-01-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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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몽실학교는 다음달 23일까지 겨울방학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견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견우’란 제목은 볼 견(見)에 벗 우(友)로 서로 다른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며 특기와 흥미도 키우고, 친구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해 보자는 의미다.

견우 프로젝트는 현재 28팀 250여명의 또래 청소년들이 참여해 음악, 요리, 스포츠, 인권, 역사, 독서 등 관심 분야에서 팀별로 일주일에 2~3시간 가량 정기적 모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배워보자 웹자보(포토샵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어 포토북 전시하기), 수다 테라피(타로, 감정향수, 게임 등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과 욕구 알기), 목공으로 모이공(목공방에서 생활용 물건 만들어 지역에 기부), 사적인 드로잉(평범해 보이는 순간을 그림으로 포착해 책 출간하기), 미스터리 트레일(추리소설을 읽으며 독서 미션 수행) 등이다.

최종호 운영지원과장은 “방학 중 청소년들의 생활 계획이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견우 프로젝트를 통해 알찬 방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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