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가 ‘대·중·소 상생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해 지역 청년 일자리 확충에 앞장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항·광양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향상해 협력사 및 중소기업 채용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차수 별로 모집하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상시로 전환해 오는 9월말까지 수시 모집한다.
또 교육 대상을 협력사에서 포항·광양 지역 중소기업까지 확대·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교양, 인성, 직무로 이뤄지며 기계 및 전기실무, 천장크레인, 전기용접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포함한다.
35세 이하, 고졸 이상 지원할 수 있고 교육은 전액 무료며, 월 4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수료 후에는 포스코 협력사 및 중소기업 취업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기계, 전기, 크레인 기능사 자격증을 소지한 지원자를 우대하며 필기합격 시험도 우대사항에 포함된다.
접수 방법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교육시스템(http://educs.posco.c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사무국(054-220-8063) 문의.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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