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군은 제6회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에서 한민석(경기도)씨가 출품한 ‘대게마을’이 금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금상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사진 애호가 등 154명으로부터 655점의 다양한 사진이 접수됐다.
또한, 은상에는 박상준씨의 ‘일몰궤적’, 박종권씨의 ‘사랑’이 선정돼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5점(상금 각 50만원), 입선작은 100점으로 각각 10만원을 받게 된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 시상한다.
입상한 작품 11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 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된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사진 동호인과 관광객들이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 울진만의 매력을 작품에 잘 담아냈다”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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