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일우가 구순 포진 진단에도 불구하고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14일 SBS가 전한 소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정일우는 지난해 12월 구순 포진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는 상태가 많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순 포진이란 헤르페스 1형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한다. 발열 및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으며 입술이 터져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면역력 약화 및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정일우 역시 약 2주간 발열 및 극심한 피로를 겪었다. 입술 주변 출혈도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일우가 배역을 위해 한 달 만에 14㎏가량을 감량했다”며 “그때 면역력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해치’는 지난해 12월 전역한 정일우의 컴백작으로 다음 달 11일 첫 방송된다.
김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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