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e스포츠가 본격적인 유망주 육성 작업에 들어간다.
한화생명은 27일 게임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육성군(3군) 코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접수 기간은 27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이며, 서류 합격자에 한해 향후 일정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만 23세 이상, 숙소 생활이 가능한 자, 한국 서버에 본인 명의 계정을 소유한 자만 이번 코치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 및 코치 유경험자, 솔로 랭크 그랜드 마스터 티어 이상, 군필 또는 면제자를 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화생명은 대리 게임, 비매너 행위 등으로 게임 이용 제한을 받은 적이 있거나 사회적 물의를 야기한 자, 타인 사칭 및 지원 내용 정보가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화생명은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소속된 프로게임단이다. 올해 서머 시즌에는 6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총 3군으로 구성된 선수 육성 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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