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IA, 철강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Է:2018-12-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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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LAS 인정시험 확대지원 등 기업 중심형 연구소로 위상 다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이 1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이사들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OMIA 제공.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은 19일 이사회에서 2019년을 ‘지역 철강산업 중소기업 중앙연구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 철강산업의 역량강화와 선도형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상공회의소 김재동 회장,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나주영 이사장, 포스코 기술연구원 최주 원장, RIST 박성호 원장,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 등 주요 이사가 참석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지역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실용화 기술 중심의 지원 및 선도를 위해 92억원 규모로 지역 중소기업 수요기반 공동 기술개발․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총 20억 규모의 2단계 철강벨트 R&BD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강관산업 지원센터 구축, 미래산업 선도를 위한 20억원 규모의 자원순환형 타이타늄 소재기업 육성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국제공인 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북방경제권 진출을 위한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 경북TP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연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종봉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기반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용화 기술개발에 연구소의 역량을 총 결집시킬 계획”이라며 “전 직원의 전문화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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