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Dulwich College Seoul)가 오는 10월 18일, 서초 캠퍼스에서 영국식 교육 및 IBDP 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입학설명회 ‘오픈하우스(Open House)’를 개최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교과학습 외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성취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에 관심 있는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외국인학교에 입학할 자격을 갖춘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는 글로벌 마인드 향상, 성취감 증대, 자기개발 등 영국식 교육 방식 및 입학에 관한 정보를 그래엄 솔트 교장으로부터 직접 얻을 수 있다. 또한 캠퍼스 투어를 통해 실제 학생들의 교육 참여 모습과 최신 학교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그래엄 솔트(Graeme Salt) 교장은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주변에 학교들이 밀집해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며,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12학년과 13학년 학생들이 미국 아이비리그, 영국 옥스포드 등 해외 명문대에서 인정하는 국제 표준 프로그램 IBDP를 이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 설명회는 외국인 학교 입학 자격을 갖춘 학생들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며, 전 학년 입학설명회 ‘오픈하우스(Open House)’에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입학설명회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덜위치칼리지(Dulwich College)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학교 중 하나로, 서울학교는 2010년 개교했다. 현재 40개국 이상 다양한 국적의 3~18세까지 학생 650 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서울학교는 네 번째로 설립된 덜위치칼리지로, 현재 덜위치칼리지는 런던, 서울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의 푸동(Pudong) 및 푸시(Puxi) 단지, 베이징(Beijing), 쑤저우(Suzhou), 싱가포르(Singapore)와 미얀마 양곤(Yangon)에서 운영 중이고, 국제고등학교(International High School)는 중국 쑤저우(Suzhou)와 주하이(Zhuhai) 그리고 자매학교를 더훙(Dehong)지역에서 운영하는 등 총 5개국, 11개 도시, 7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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