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에서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커플이 된 황미나 기상캐스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소개팅으로 만난 김종민과 황미나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사박물관 데이트 이후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이상형 등을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종민은 식사를 끝내고 산책을 하던 중 황미나를 꽃집으로 데려가 미리 준비해둔 꽃다발을 선물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꽃다발 포장지에는 ‘오늘부터 1일’이라고 적었고, 황미나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커플이 성사됐다.
황미나는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1일’이란 문구가 적힌 꽃다발과 함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연애의 맛 #종미나 커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황미나는 OBS를 거쳐 현재 TV조선 기상캐스터로 근무중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깔끔한 진행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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