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28)가 홈런 한 방으로 올 시즌 첫 ‘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로하스는 18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중견수 및 4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로하스는 6-5로 앞서있던 8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SK의 불펜 투수 정영일을 상대로 중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37호포다.
로하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7타점과 99득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스리런 홈런 3방으로 100타점과 100득점을 동시에 완성했다. 올 시즌 1호다. KT 최초 30홈런-100타점-100득점 기록도 완성했다. 로하스의 30홈런-100타점 기록은 KBO 통산 69호 기록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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