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총장 양보경)은 지난 9월 5일 스마트창작터 사업화지원에 성신여자대학교 추천팀 평가와 창업진흥원의 전국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스마트창작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창업 지원사업으로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팀은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자금과 멘토링을 지원 받아 실전 창업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
선정된 창업기업 중 다수는 앱, 웹, 플랫폼 개발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낙이화(낙서를 이모티콘화하는 앱 서비스, 대표 김지윤) △이이팔필름(영상제작 프로덕션 앱 서비스, 대표 김규리), △MAD MENSCH(새로운 약속의 방식을 만드는 앱 서비스, 대표 박승현), △현지인(위치기반 경험 공유서비스, 대표 황민선), △EATDDA(개인카페 링크 앱 서비스, 대표 김승미), △OFF-Beat(커피 테이크아웃 O2O 서비스, 대표 김민영) △핏나우(당신의 운동 파트너 앱 서비스, 대표 김채림)
또한, 게임, 콘텐츠, 교육 및 4차 산업관련 사업 아이템도 선정되었다. △3D프린팅 정보 플랫폼(3D프린팅 정보, 판매, 교육 플랫폼, 대표 송인보), △Cat The DJ(모바일 디제잉 게임, 대표 조민근), △글로벌 콘텐츠 랩(MCN 콘텐츠 및 번역 서비스, 대표 신동익), △Fab Cafe(청년 장애인 메이커 육성 플랫폼, 대표 오영근) △공감통 연구소(직장인 정서케이 교육 및 앱 서비스, 대표 안은선)
여성 창업과 문화예술창업 지원에 주력하고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장선희 교수는 “이번 선발에 여성 창업기업과 학생 창업기업의 비율이 각각 50%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아이디어로 시작된 아이템이 사업화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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