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제일!’…대전시, 7일부터 3일 간 안전체험행사·재난영화제 연이어 개최

Է:2018-09-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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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7~8일 대전무역전시관 일대에서 ‘제3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대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4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다.

올해부터는 특히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행사 홈페이지(http://www.safedaejeon.co.kr)도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는 지난해보다 참여기관 5개, 프로그램은 16개가 증가했으며 아파트화재 탈출·지진·4차산업기술 체험 등 생활 속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공식행사를 비롯해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이중 대표 체험관인 ‘안전체험관’은 생활·교통·재난·사회기반·범죄·보건·4차산업 기술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파트화재 탈출, 지진, 해양선박, VR(가상체험), IOT, 9D가상체험, 4D무비카 체험 등이 준비됐다.

이밖에 안전체험 생활수기·표어 공모전 및 안전 골든벨 대회 등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뮤지컬, 마술, 인형극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청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강혁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나와 가족, 이웃, 그리고 대전에 안전을 더할 수 있는 이번 체험한마당은 가족단위로 관람하면 더욱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8~9일 양일 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재난영화를 상영하는 ‘재난영화에서 재난을 배운다! 2018 재난영화제’를 개최한다.

상영 예정인 영화는 ‘샌 안드레아스’, ‘타워’, ‘지오스톰’ 등 3편이며, 영화 상영에 앞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된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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