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전 4시 20분쯤 경기도 용인 수지구 성복동의 위치한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50여 분 만에 꺼졌지만 2500㎡ 규모의 3층짜리 건물을 모두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인근 아파트 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불로 인한 열기로 변압기가 터지면서 1000여 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변압기도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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