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MST㈜(대표 홍승순)이 유로피안스타일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벨카리노(BELCARINO)를 기반으로 라이센스 브랜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일 전했다.
에버그린 MST는 지난 2001년 벨카리노(BELCARINO) 브랜드 런칭 후 시계, 지갑, 벨트, 골프용품, 타올, 양말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주로 30~40대의 남여 직장인을 타켓으로 합리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층이 주요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벨카리노 브랜드로 신규 모집할 부문은 골프의류, 핸드백, 여행가방과 신발, 셔츠, 언더웨어, 스카프, 선글라스, 침구, 화장품, 문구류, 리빙 등 다양한 품목으로 유통범위는 홈쇼핑, 할인점, 전문점, 온라인까지 진출이 가능하고 모집 초기에는 라이센스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위해 로얄티 문턱을 대폭 낮출 계획이다.
벨카리노 관련 에버그린 MST 측은 “중국과 일본에도 상표등록을 한 바 있어 해외 파트너 참여도 가능하다. 벨카리노는 지난 2005년 LPGA 최혜영 프로와 업무제휴를 하였고, 모스크바, 홍콩, 스위스 바젤 시계박람회, 매경골프용품 전시회 참가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벨카리노배 한국청소년골프대회 행사를 주관했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그린 MST본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본금 5억 규모로 1994년에 회사를 설립하여 올해로 25년차를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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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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