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너머꿈 리코더 앙상블 한국중재통합학회 창립행사에서 감동적인 연주 펼쳐

Է:2018-04-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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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단된 꿈너머꿈 리코더 앙상블이 2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중재통합학회 창립 행사에서 뜻깊은 연주를 가졌다.

꿈너머꿈 리코더 앙상블은 연령이 올라갈수록 여러 가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성인장애인들과 장애자녀를 돌보는 부모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꿈너머꿈 측은 이들에게 리코더를 활용한 취미생활을 갖도록 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인천 계양구 소재 (사)꿈너머꿈 사회통합지원센터에 모여 연습을 하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목가적이고 부드러운 음색을 지닌 알토리코더로 ‘꽃반지 끼고’, ‘푸른 시절’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로 선정해 연주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꿈너머꿈 전선주 대표는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꿈너머꿈 오케스트라와는 별개로 조직된 리코더 앙상블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더욱 많이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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