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자살폭탄 테러 최소 48명 사망… IS 배후 자처

Է:2018-04-2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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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관공서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탄 테러는 유권자등록센터에서 주민등록증을 찾으려고 모여든 군중을 겨냥해 자행됐다.

AP통신은 공격이 발생하자 도시 전역에서 큰 폭발음이 울렸고, 인근 차량 여러대가 파손됐다고 설명했다. 공격이 발생한 지역에서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 유리창이 깨질 정도였다.

와히드 마즈로 아프간 공공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카불의 유권자등록센터 밖에서 자행된 공격으로 최소 48명이 숨지고 11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선전 매체인 아마크통신을 인용해 자신들이 이번 공격의 배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배후를 입증할 증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세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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