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연인 황하나가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황하나는 화이트데이였던 14일 SNS에 박유천으로부터 받은 선물 사진을 게시해 근황을 전했다.
황하나는 분홍색 장미 꽃다발을 들고 있는 같은 색 꽃장식을 머리에 한 사진을 올렸다. 황하나는 “오늘도 세상 제일 행복한 날”이라며 “화이트데이 이벤트. 발렌타인데이 때도 받았는데 또 받았아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잘해야지. 그동안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여러 감정이 겹친다”며 “내가 잘할게, 보고 있지”라고 덧붙였다.
이벤트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황하나는 “꽃집 언니가 아까 카톡을 보여줬다”며 “귀여워서 눈물이 날 뻔했다. (박유천이) ‘누나, 하나 더 예쁘고 특별한 거 해주고 싶은데요’(라고 보냈더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는 박유천과 열애 사실을 인정, 지난해 9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무기한 연기됐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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