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옥션 새 대표에 신미남 전 두산 퓨얼셀BU사장 내정

Է:2018-03-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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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15일 이사회를 통해 신미남(57·사진) 전 ㈜두산 퓨얼셀BU사장을 등기이사 및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이달 말 주총에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양대학교에서 재료공학 학사와 석사,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삼성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 세계적인컨설팅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에 몸담았다. 2001년에는 연료전지 회사 ㈜퓨얼셀파워를 설립해 14년 간 경영자로 일했다. 2014년 이 회사가 두산과 인수합병하며 두산의 수소전지 사업 부문인 ㈜두산 퓨얼셀BU 사장으로 변신했다.

30대 그룹 유일 여성 전문경영인인 신 대표이사 내정자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혁신을 도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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