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위해 지금부터 갈등없다” 김성태가 함께 한 당부

Է:2018-02-02 11:15
:2018-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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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제356차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평화 올림픽을 위해 지금 이 시간부터 정치적 갈등을 종식하겠다”고 다짐했다. 올림픽 기간동안 정쟁을 원치 않는다고 한 김성태 원내대표는 “어떤 정치적 보복도 원치 않는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로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마무리에 당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은 올림픽 기간 어떤 경우든 정쟁 원치 않는다”면서 “어떤 정치 보복도 원치 않는다”는 말도 했다. “끊임없는 정치적 인사 보복 넘어서 구속 수사 이르게 하는 이 사회적 갈등과 또 무자비한 탄압 언제까지 계속하냐”면서 정쟁과 정치 보복, 인사 보복없는 상태에서 평창 올림픽을 치르자고도 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많은 고생을 아끼지 않는 강원도민과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세계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는 비핵화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전세계인에게 확고히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만 평창 올림픽 전날인 8일 평양 군사 퍼레이드 열병식을 중단해달라는 입장이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도 북측에 평양 군사 퍼레이드를 중단해 달라고 요구하라”고 덧붙였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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