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과 이예나의 열애설이 보도됐지만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상태였다.
장기용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장기용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이미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배우가 촬영 중인 작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예나의 측근도 “장기용과 이예나가 이미 헤어진 사이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이날 “‘고백부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이 배우 이예나와 1년째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지난해 1월 태국으로 함께 여행갔던 당시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SNS 상에 버젓이 올리는 등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기용은 최근 KBS2 금토 드라마 ‘고백부부’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모델로 데뷔해 2013년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14년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합류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예나는 지난 2004년 MBC 드라마 ‘단팥빵’으로 데뷔했고, 최근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출연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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