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 최대 유학원과 유학생 유치 업무협약

인천대학교는 9일 본관 4층에서 중국 최대 유학원 중 하나인 글로벌빌리지국제교육(지구촌국제교육)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련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18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모집부터 업무협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대는 기존의 외국인 신입생 모집전형 외에 2020학년도부터 외국대학과의 공동 혹은 복수학위 과정에 입학하는 영어트랙 신입생을 본격적으로 모집할 방침이다.

인천대 허 진 학생입학취업처장은 “인천대는 수준 높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매트릭스 교육제도를 도입하고 유학생들에 대한 학사 및 생활안정지원도 크게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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