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찬우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찬우는 8일 인스타그램에 "평창 D-200일 행사 끝나고 부탁드린 투샷. 인자하셨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 대통령과 정찬우가 다정한 자세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찬우는 "영광이다. 많은 대통령님을 만나봤지만 사진은 처음"이라며 "인생샷이다. 평창 올림픽 많이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머리가 정말 크긴 크다"면서 "좀 비겁하십니다. 뒤로 물러나셨습니다. 대통령님"이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머리 크기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두 분 모두 잘생겼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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