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하는 ‘치킨사냥’, 7월 마곡신도시 25호점 오픈

신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치킨사냥’이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신도시에 25호점을 오픈했으며, 오픈 직후부터 마곡신도시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마곡신도시점의 경우 테이크아웃 고객도 많은 편이지만, 매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을 맛보는 고객들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기름 냄새가 나고 칙칙한 분위기를 풍기는 일반 치킨집과 달리 카페풍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가족외식, 회사 회식,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한 고객은 “회사 근처 치킨사냥에서 주로 주문을 해왔지만, 집 근처에 매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단골이 됐다”며 “국내산 닭에 착한 가격, 산뜻한 매장 분위기 덕분에 가족들과 자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치킨사냥’은 지난 10년 간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등 서남부 일대와 부천, 인천 등을 중심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한 브랜드로, 가성비 높은 치킨 메뉴라는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후라이드 치킨 가격이 8900원으로 보기 드문 착한 가격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메뉴인 스노우어니언치킨은 치즈와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좋아하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가장 기본인 후라이드 치킨은 매콤한 맛을 가미해 느끼함을 잡았고, 질기지 않은 속살에 바삭한 튀김옷으로 치킨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석쇠델리치킨과 허니마늘치킨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은 우선 깐깐하게 엄선한 식재료와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자연스럽게 가맹점 확대로 이어졌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시에 가맹비를 받지 않는 정책으로 점주들의 부담을 줄였고, 본사차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비수기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치킨사냥의 관계자는 “실속있는 가격에 100% 국내산 닭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치킨 창업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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