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강남구 코엑스에서 C-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렸다.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둘기 모양의 풍선을 날리며 개막식을 축하했다.오는 7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야외광장, 영동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꿈'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수제맥주 축제와 데일리 공연 프로그램을, 실내에서는 가족단위의 무료체험관과 백상예술대상을 연다. 영동대로에서는 퍼레이드파티, 대형거리극, K-뮤직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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