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원이 크루로 첫 출연했다. 정성호는 과거 예원 막말 논란을 패러디하며 예원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 7’에서는 정성호가 JTBC ‘뉴스룸’의 손석희를 따라 한 모습을 한 채 크루쇼를 진행했다.
이날 정성호는 김민교와 예원을 소개했다. 그 와중에 정성호는 김민교에게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물었다. 이는 과거 예원과 이태임의 막말 논란을 패러디한 것.
정성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민교와 인터뷰를 나누던 정성호는 “지금 어디서 반말하냐”며 또 다시 예원과 이태임의 막말 논란을 패러디했다. 또한 정성호는 “내가 우습게 보이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뒤이어 정성호는 예원에게 “눈이 정말 아름답다”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신인 크루로서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다하겠다”며 울먹였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SNL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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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정성호, 예원 소개하며 막말논란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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