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은 ‘프로듀사'속 백승찬 PD와 같은 순박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동 중 차 안에서 입을 벌린 채 포효하고 있는 코믹한 반전 셀카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오빠 이미지 괜찮아요?”, “백승찬 보내기 아쉽다”,“너무 잘생겼다”, “표정 너무 웃겨요” “오빠 SNS해줘서 고마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메르스때매 짜증나고 답답했는데 김수현 때문에 웃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공효진도 17일 자신의 SNS에 셀카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마치 그녀가 열연하고 있는 KBS 드라마 ‘프로듀사' 속 까칠한 탁예진 PD에 빙의된 듯하다.
한편 공효진,김수현,차태현, 아이유 등이 출연하고 있는 KBS 2TV 금토 드라마 '프로듀사'는 20일 종영을 앞두고 있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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