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신임 국무총리가 17일 첫 국무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박근혜 정부 제2대 총리로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총리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부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마친 후 국무위원들을 물리고 이 총리와 독대했으며,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장관 제청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회의를 마친 이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데 이어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으며, 이어 경찰청 상황실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잇따라 방문해 설 연휴기간 치안 및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등 국민안전을 주제로 한 현장행보에 나섰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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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박 대통령과 독대...국무회의 뒤 각료 제청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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