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내 유엔통으로 꼽히는 북한 유엔대표부 이동일 차석대사가 최근 전격적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이 사상 최초로 북한 인권문제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등 최고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시점에서 유엔통인 이 차석대사의 교체는 문책성 인사로 풀이된다.
한 정부 관계자는 18일 “최근 2주 전 이동일 차석대사가 전격 교체돼 북한으로 들어갔다”며 “이미 후임자인 안명훈 차석대사가 뉴욕에 들어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안 차석대사는 제네바 주재 유엔사무국 대표부 참사, 북한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을 지낸 인물이다.
특히 2012년에는 북한-미국 대북 식량(영양) 지원 회담 북측 수석대표를 지내는 등 미국 내 사정에 밝은 인물로 알려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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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동일 유엔 차석대사 전격 경질...북한인권결의안 통과 문책성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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