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상·경전 등 10억 상당 문화재 훔친 한국인 일당 재판 회부

Է:2014-12-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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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시(대마도)에 있는 사찰에서 지난달 불상과 경전을 훔친 혐의로 입건된 한국인 김모(70)씨 등 4명이 재판에 회부됐다.

나가사키 지방검찰청은 16일 절도 혐의 등으로 지난달 체포된 한국인 5명 중 김씨 등 4명을 기소하고 박모(42)씨는 불기소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4일 쓰시마시 소재 사찰 바이린지의 문화재 보관창고에 침입해 쓰시마시 지정 문화재인 ‘탄생불’과 대반야경(大般若經) 360권 등 총 1억1000만엔(약 10억원) 상당의 문화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날 쓰시마 남부의 이즈하라항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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