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외환을 꺾고 선두 추격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15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하나외환과의 원정 경기에서 72대 64로 이겼다. 이틀 전 선두 춘천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2점 차로 분패한 신한은행은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며 9승4패를 기록, 우리은행(13승)과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반면 하나외환은 김정은이 아킬레스건 부상을 딛고 지난달 23일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 이후 약 3주 만에 경기에 출전해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시즌 첫 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신한은행은 62-58로 근소하게 앞서 있던 경기 종료 4분 35초 전 제시카 브릴랜드의 자유투 2개로 6점 차로 달아났다. 이어 김단비의 골밑 돌파로 경기 종료 3분30초 전에 66-58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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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외환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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