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피해? 말아?…'5~8월' 주의

Է:2014-07-15 17:05
:2014-07-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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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피해? 말아?…'5~8월' 주의
국민일보DB
기상청이 봄·가을 피부관리에 유용한 총자외선지수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상청은 자외선 B와 함께 자외선 A까지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를 새롭게 개발해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누리집(www.climate.go.kr)을 통해 시험 서비스한다.

자외선 B는 표피·상피까지 침투해 색소침착, 홍반(화상), 백내장, 피부암 등을 유발하며, 자외선 A는 표피·상피보다 더 깊게 침투해 피부노화, 주름 등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기상청은 지금까지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로 관측한 자외선 B의 지수만 실시간 제공했다.

새로운 총자외선지수는 봄철과 가을철의 피부 관리에 유용하다.

자외선이 피부에 끼치는 영향은 자외선 A는 자외선 B의 약 30% 수준이며, 자외선 B는 7∼8월에 최대인 반면에 자외선 A는 5∼6월에 최대이다.

자외선 A는 피부노화, 주름 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5~6월부터 주의해야 한다.

특히 자외선 A와 B를 모두 반영한 새로운 총자외선지수는 봄철 자외선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총자외선지수는 시험 서비스를 거쳐 2015년 3월부터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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