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 러시아전 '첫 골' 응원 캠페인

첫 골 넣은 선수를 맞히면 월드컵 기념 상품과 자신만의 응원 사진을 받을 수 있다.

트위터 코리아와 대한축구협회가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전을 앞두고 ‘트윗그라피로 시원하게 첫 골!’ 응원 캠페인을 12일부터 시작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theKFA)으로 본인 이름과 첫 골을 넣을 것 같은 선수 이름 그리고 ‘#첫골’ 해시태그를 순서대로 넣어 트윗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러시아전에서 첫 골이 나올 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응원한 선수가 실제 첫 골을 터트리면 추첨을 통해 해당 선수의 사인이 담긴 국가대표 공식 유니폼(5명)과 축구공(10명)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름이 담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응원하는 선수가 첫 골을 향해 슛을 날리는 모습이 담긴 ‘트윗그라피’ 사진도 받는다. 트윗그라피는 지난 10일 가나와 평가전을 앞두고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로모션 프로그램으로, 트위터 이용자가 자신만의 월드컵 응원 사진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위터 코리아와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 월드컵이 끝날 때까지 매 경기 새로운 트윗그라피 응원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트윗그라피로 시원하게 첫 골! 응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theKFA/status/4768976964651827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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