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윌리엄 왕자·캐서린 부부 당분간 조용한 일상 보낸다
영국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부부가 세간의 관심을 벗어나 조용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들 부부가 12일간의 캐나다, 미국 공식 방문을 끝으로 당분간 외부 활동을 하지 않게 된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로열웨딩’ 이후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들을 보좌하는 세인트제임스궁 대변인은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가 남은 여름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겨울까지 매월 한두 개 정도의 일정만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 부부가 언제까지나 조용히 지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내년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의 지원 업무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왕실 가족으로서 내년 6월 예정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행사도 챙겨야 한다.
김도훈 기자 kinch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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