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의궤, 반환 후 실물 첫 공개

Է:2011-07-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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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지난 5월 귀환이 완료된 외규장각 의궤 중 일부를 4일 오전 박물관 수장고 유물포장실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하는 유물은 숙종인현왕후가례도감 등 조선왕실의 혼례·장례·산릉(묘지)·궁궐축조와 관련된 의궤 5점이다.

프랑스가 병인양요 때 약탈한 외규장각 도서는 4월14일부터 5월27일까지 4차에 걸쳐 항공편을 통해 296책이 '5년 단위의 임대' 형식으로 사실상 국내에 반환돼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는 프랑스측 사정을 감안해 그 실물을 공개하지 않았다.

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9월18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관련 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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