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장성직위 20개 야전 부지휘관 전환

Է:2011-05-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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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국방개혁으로 80여개 장성 직위를 줄일 예정이었으나 20여개는 야전군 부지휘관으로 전환하고, 60여개를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고위관계자는 29일 “상부지휘구조 개편과 사단급 부대 해체 등 부대개편 계획에 따라 감축될 장성 직위를 80여개로 계획했으나 이 중 20여개를 야전군 부지휘관으로 전환키로 했다”며 “따라서 실제 감축되는 장성 직위는 60여개”라고 말했다. 20여개 야전군 부지휘관 직위는 부군단장(소장), 부사단장(준장), 함대사 부사령관(준장) 등이다. 군은 오는 2020년까지 부지휘관을 모두 보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야전군 지휘관의 부담을 덜고, 실제 전투에 대비하는 임무로 전환하자는 취지에서 부지휘관을 편제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5일 창설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에 부사령관직이 신설되고 해병대 준장이 이 직을 맡게 된다. 해병대사령관(중장)이 사령관직을 겸직하고 부사령관은 서북사령부에 소속된 해병대와 육·해·공군 지원단을 총괄한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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