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S 국제학교를 가다] 美 우수교사 충원 확대 소수 정예 맞춤형 교육

Է:2011-05-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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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S 국제학교를 가다]  美 우수교사 충원 확대  소수 정예 맞춤형 교육

그레고리 피스터 교육감

교육자이자 경영 전문가인 그레고리 피스터 교육감은 BHCS 국제학교의 커리큘럼 구성은 물론 교사 교육과 행정적 지원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가 크다. 한국으로 치면 교장과 교감의 역할을 모두 해 온 셈이다.

“한국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너무 빠른 변화를 기대하는 것 같아요. 저희 BHCS 교육 시스템이 열매를 맺으려면 2년은 걸리거든요. 저희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가장 실제적이고 효과적입니다.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챙기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6학년과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모두 12학년이 있는 BHCS는 현재 학생이 140여명이다. 교직원은 40여명이어서 학생수 대비 4대 1이 안 된다.

“개인적으로 교사자격증을 가진 우수한 교사를 미국으로부터 충원,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 수와 교직원 수를 더 늘려 캠퍼스가 더욱 활기를 띨 것입니다.”

피스터 교육감은 “BHCS가 학생을 무조건 받지 않는 것은 면학 분위기 조성 때문”이라며 “입학 희망자는 우선 학습소화 능력에 대한 기본적 검증을 반드시 거친다”고 말했다.

“한국 학생들이 동기부여만 잘 해주면 매우 탁월한 교육적 자질을 보이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모두 우수한 자질을 가졌는데 계발이 안 된 것이지요.”

피스터 교육감은 “학교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커리큘럼을 오는 21일 분당캠퍼스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소개하고 이어 입학생 시험과 면접을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실한 그리스천인 그는 “기독교적 정신으로 인류를 사랑하며 세계에 기여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것이 BHCS 국제학교의 교육철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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