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중국은 미국을 어떻게 이기는가? 外

Է:2011-05-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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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중국은 미국을 어떻게 이기는가?(이에추화)=위안화를 기축통화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은행’으로 변신하려는 중국의 미국 넘어서기 전략. 중국 경제학자(밸류앤북스·1만8000원).

△조선의 숨겨진 궁가이야기(글·사진 이순자)=왕실가족이 살던 집 ‘궁가’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조선 왕실의 내밀한 사연을 들여다본다. 문화관광해설사(평단·1만3000원).

△마음의 시계(엘렌 랭어)=50대인 척하면 진짜 젊어진다. 노화를 막을 심리학 비법.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사이언스북스·1만5000원).

△CIA블랙박스(김재천)=오사마 빈 라덴 사살에도, 이란 수상 모사데크 체포에도, 칠레 아옌데 대통령의 죽음 뒤에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있었다. 서강대 국제대학원장(플래닛미디어·1만5000원).

△기억의 공간(알라이다 아스만)=기억과 역사 문화 문자의 관계. 기억하기와 보존하기, 망각하기의 문화적 의미를 다룬 기억이론의 고전. 독일 콘스탄츠대학 영어영문학 교수(그린비·2만9000원).

△아버지의 탄생(피터 그레이·커미트 앤더슨)=진화론과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살펴본 인간 아버지의 역할과 부자(父子)의 관계. UCLA 인류학과 교수 등(초록물고기·2만2000원).

△아담의 오류(던컨 폴리)=경제는 다른 영역과 분리되고 객관적 법칙에 따른다는, 아담 스미스에서 시작된 경제에 대한 오랜 오해를 살핀다(후마니타스·1만5000원).

예술·실용

△근대의 아틀리에(김영동)=이쾌대부터 이인성, 권진호까지 한국근대미술사의 압축판이었던 개화기∼일제강점기 대구 근대미술의 풍경. 미술평론가(한티재·1만5000원).

△친구의식탁(김지혜)=‘소보로 밥’ ‘우유푸딩’처럼 날 좋은 날 공원에 앉아 먹어볼 만한 브런치 요리 48가지. 파워 블로거(앨리스·1만3000원).

△곤충(김성수)=들과 산에서 만날 수 있는 우리 곤충 276종을 사진 500장과 7∼8줄 짧은 설명으로 소개한 포켓 가이드북. 한국곤충학회 이사(필드가이드·1만2500원).

△내 생애 가장 용감했던 17일(한국로체청소년원정대)=2010년 1월 한국 청소년 20명의 네팔 히말라야 정상 도전기(푸른숲주니어·1만3800원).

△한호림의 진짜 캐나다 이야기(글·그림 한호림)=23년 현지에 살며 관찰한 광활한 캐나다 땅, 즐기는 캐나다 사람, 모자이크 캐나다 문화(리수·1만5900원).

어린이

△국어 시간이 기다려지는 우리 문학 이야기(글 장세현, 그림 최미란)=‘공무도하가’ ‘정읍사’부터 김소월의 ‘진달래꽃’까지 교과서에 등장하는 시와 이야기 섭렵하기. 시인(휴머니스트·1만6000원).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글 김미애, 그림 정문주)=‘모자라’족의 음모에 맞서 성을 지켜내는 고집쟁이 잘난 척 대장, 공주의 모험담. 초등 1∼3학년용 동화(창비·9500원).

△왜 심장은 쿵쿵 뛸까(글 메리 코코란, 그림 제프 체카이)=심장, 핏물, 적혈구, 피의 응고 같은 인체 순환계를 소개하는 초등 1∼3학년용 과학 그림책(주니어김영사·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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