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검은 풍선의 꿈
미국의 시골 마을에서 풍선을 파는 아저씨가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공중으로 풍선을 날려 보냈다. 빨간 풍선, 파란 풍선, 노란 풍선. 아이들은 풍선을 잡으려고 매일 아저씨 주위로 몰려들었다. 한 흑인 소년이 아저씨 옆에서 그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한참을 바라보던 소년이 물었다. “까만색 풍선도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나요?”
아저씨는 웃으며 말했다. “얘야. 풍선이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것은 색깔 때문이 아니라 그 속에 들어 있는 것 때문이란다.” “그게 뭔데요?” “네가 풍선에 불어 넣는 꿈이지. 꿈을 많이 불어 넣을수록 풍선은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간단다.”
풍선이 뜨고 안 뜨는 것은 풍선의 색깔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풍선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의 차이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나 신분, 소유와는 상관없이 역사하신다. 문제는 예수께서 우리 안에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다. 하늘 백성은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하늘로 올라간다.
박건 목사<예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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