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걱정’ 세미나 봇물
한국 교회의 문제점을 규명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 감독)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대상황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기포럼을 갖는다. 출범 8주년 행사이기도 한 이번 모임에서 김동호(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목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양혁승(연세대) 교수가 ‘일반 사회에서 본 한국교회’에 대해 발제한다. 이선민(조선일보) 나이영(CBS기독교방송) 기자가 각각 일반 언론과 기독언론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에 대해 발표한다.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의 사회로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 임희국(장신대) 교수,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목사 간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이종윤 목사)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를 진단한다’란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수영(새문안교회) 목사의 기도와 방지일(영등포교회) 원로목사의 말씀 선포로 경건회를 가진 뒤 김홍기(감신대) 총장, 김명용(장신대) 강원돈(한신대) 교수 등이 각각 ‘역사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명암’을, ‘신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허와 실’을, ‘윤리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의 현실’ 등을 발표한다. 박용규(총신대) 권호덕(백석대) 손규태(성공회대) 교수가 논평하고 이종윤 원장의 사회로 종합토론도 이어진다. 국민일보 기독공보 기독신문 기자 등이 특별초청돼 한국교회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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