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유 사기 1000억 챙겨

Է:2011-03-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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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3일 1억7000만ℓ의 면세석유류 구매 쿠폰을 남발하거나 허위로 꾸미는 수법으로 1000억원대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주한미군 전 군무원 박모(71)씨와 한국인 군무원노조 전 간부 지모(57)씨 등 7명을 구속하고 입찰 브로커 이모(54)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와 지씨 등은 2001년 8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쿠폰을 허위로 발행하거나 공급량을 바꿔 적는 수법으로 면세유 쿠폰 1323장을 위조한 뒤 세금 환급분으로 받은 경유 등을 일반 주유소 등에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세금 1172억여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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