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2011년 국정, 물가에 총력”… 한은, 기준금리 0.25%P ↑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금년 국정 중에서 성장과 물가 문제가 있는데 우리가 물가에 더 심각하게 관심을 갖고 총력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물가 문제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도 소위 ‘비욘드 컨트롤(beyond control·통제 범위를 벗어남)’이 되지 않는가 하는 부분도 있다”면서 “정부가 물가 문제에 대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5% 성장, 3% 물가’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를 포기하고 성장보다 물가 안정에 방점을 두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린 연 3%로 결정했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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