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사고 뒤집는 기묘한 이야기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사전’
‘개미’와 ‘타나토노트’ ‘뇌’ ‘나무’ 등 베스트셀러를 써낸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14살부터 30년 이상 작성한 잡학사전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존 사고를 뒤집는 갖가지 기묘한 지식과 이야기, 생각을 요구하는 수수께끼와 미스터리, 인간과 세계에 대한 독특한 해석, 잠언, 단상 등 383편을 600여쪽에 담았다. 1996년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가 이번에 230개 항목을 추가해 출간됐다. 문학과 과학, 인류학, 심리학, 연금술, 처세, 게임 등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독자들을 깊은 사고의 세계로 안내한다. 베르베르가 지금까지 쓴 작품과 앞으로 쓸 작품의 아이디어를 훔쳐보는 재미도 선사한다. 이세욱·임호경 옮김(열린책들·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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