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버그 애완견은 페이스북 홈피도 있다

Է:2011-03-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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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커버그 애완견은 페이스북 홈피도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가 자기 애완견의 페이스북 홈페이지(facebook.com/beast.the.dog)를 개설했다.

주커버그와 그의 여자친구 프리실라 챈은 지난 주말 애완견 ‘비스트(beast·사진)’를 갖게 됐고, 이를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었다고 MSNBC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스트는 올해 1월 10일에 태어난 헝가리 목양개의 일종인 풀리(puli) 종이다. 홈페이지엔 재치 있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게시됐다. 자기소개 글에서 “나는 엄청나게 귀엽다”고 표현하고 관심사로는 “껴안기, 사랑하기, 먹기”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 “방금 계단 오르는 법을 배웠다. 챔피언이 된 것 같다” “주커버그가 내 배설물을 치웠다. 영광스럽다” “동물병원에서 몸무게가 6.8파운드(약 3㎏)라는 걸 알았다. 더 무거울 줄 알았는데 털이 북실북실해 커 보인 거 같다”는 등의 글이 있다. 주커버그와 챈이 애완견과 생활하면서 겪은 소소한 일상을 글로 써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비스트의 홈페이지에 공감이나 추천을 뜻하는 ‘좋아요’를 클릭한 사람은 3만7000명이 넘었다.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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