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필 콜린스, 은퇴 선언
영국 출신 가수 필 콜린스(60)가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고 UPI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콜린스는 남성 잡지 FHM과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공연을 하면서 등과 손에 통증을 느끼고 청력이 손상되는 등 육체적 대가를 치러야 했다면서 음악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스위스의 작은 마을에서 사는 그는 이어 “나는 저쪽 세계(음악)에 속하지 않으며 나를 그리워할 사람도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룹 제네시스의 보컬과 드럼을 맡아 명성을 얻은 콜린스는 1968년 음악을 시작한 이래 그래미상을 7차례나 탔으며 애니메이션 ‘타잔’의 주제가로 아카데미상을 받기도 했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