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노인은 69세부터”

Է:2011-03-0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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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이 노인이라고 느끼는 나이는 평균 69세로 나타났다.

프랑스 주간지 누벨 옵세르바르퇴르 인터넷판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여론 연구소(IFOP)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1∼3일 18세 이상 성인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에서 진행됐다.

‘몇 살 때 노인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6%가 ‘61∼70세’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71∼80세(30%), 51∼60세(17%) 순이었다. 50세 이하라고 답한 사람은 9%였고, 80세 이상이라는 사람도 8%였다. 이들을 평균하면 69세가 된다.

프랑스인은 가장 ‘멋지게 늙은’ 남자로 올해 80세인 미국 영화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23%)를 꼽았다. 같은 나이의 영화배우 숀 코너리(17%), 86세의 프랑스 국민가수 샤를 아즈나부르(16%)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는 82세의 프랑스 출신 샹송가수 린 르노(29%)가 1위를 차지했다.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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