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중앙감리교회 일본 단기선교

인천시 작전동 소재 계산중앙감리교회(최신성 목사)가 최근 창립 111주년을 맞아 일본 단기선교를 다녀왔다(사진). 이번 단기선교는 지난해 11월 일본 목회자 세미나를 위해 교회를 방문했던 일본 시코쿠 고치현 크리스천센터(후쿠에 요시후미 목사)와 펜테코스테교회가 단기선교팀을 요청해 실시됐다. 교회는 담임인 최신성 목사를 팀장으로 9명의 일본단기선교팀으로 구성, 3개월간 일본어 찬양과 한국 요리, 일본어 등을 익히고 현지에서 활동했다.

특히 한국 요리 교실은 일본인들의 관심을 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비빔밥과 해물전을 만들어 함께 나눔으로 종교를 넘어 친교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

계산중앙감리교회는 이번 단기선교를 계기로 일본 선교를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최 목사는 “모든 교인이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앞장설 것”이라며 “단기팀에 참여했던 청년 가운데 선교 관심자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일본 크리스천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선교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금천동 KWMA회관에서 ‘제1차 선교사 연장 및 안식년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선교훈련 프로그램 속에서의 선교사 연장교육 분석과 전망’을 비롯해 ‘선교사 연장·안식년 교육의 필요성’, ‘선교회 행정구조 속에서의 연장·안식년 교육의 문제점과 과제’ 등을 발표한다(070-4268-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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