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프링스’ 대표 톰린슨 선교사, “크리스천 동성애자, 그들도 치유받을 권리가”

Է:2011-02-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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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프링스’ 대표 톰린슨 선교사, “크리스천 동성애자, 그들도 치유받을 권리가”

동성애를 어떻게 할 것인가. 최근 ‘동성애 차별금지법’ 발의 문제로 한국 사회는 물론 교계에서도 동성애가 이슈가 되고 있다. 교계에서는 아직 법안 반대는 물론 동성애 자체를 정죄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동성애에 대해 치유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내 유일의 동성애 상담·치유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웰스프링스 대표 앨리슨 톰린슨(52·사진) 선교사에 따르면 동성애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깊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로 그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예수님을 깊이 의존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톰린슨 선교사는 “동성애에서 탈출한 사람들로부터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는 길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최근 발간한 ‘나는 사랑 중독자였다’(웰스프링)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주장했다.

톰린슨 선교사는 46년 동안 성중독 등 관계중독에 빠져 허우적거려야 했다. 일상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았던 그녀는 이혼과 성중독 등 깊은 상처를 받았지만 이후 놀라운 치유를 경험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가 자신의 현실을 바라보게 했던 것이다. 1999년 방한해 용인대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톰린슨 선교사는 2006년 웰스프링을 설립, 매주 크리스천 동성애자를 상대로 상담·치유사역을 펼치고 있다(wellspring.kr).

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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