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포상 대상자 국민도 추천한다… 공정성 확보 위해

Է:2011-02-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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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포상 대상자를 국민이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국민추천 포상제’가 올해부터 본격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훈장 등 정부포상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포상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해 8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정부 포상 대상자를 공무원들이 선별하다보니 공무원 포상 비중이 높았고, 일반 국민보다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사회단체 임원 등 일부 계층에 포상자가 편중돼 있었다.

행안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를 국민들이 직접 발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행안부 홈페이지에 ‘국민 추천 포상 창구’를 설치, 인터넷 및 우편접수를 통해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추천받을 계획이다.

사회봉사와 의로운 행동으로 드러나지 않게 선행을 실천한 국민과 각계각층에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사람들이 추천대상이다.

황일송 기자 ils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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