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100m 전 한국新 보유자 서말구씨 뇌출혈 입원

Է:2011-01-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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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31년 동안 남자 육상 100m 한국기록(10초34)을 보유했던 서말구(56)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지난달 말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 관계자는 7일 “평소 혈압이 높았던 서 교수가 개인 운동 중 쓰러진 것으로 알고 있다. 오동진 연맹 회장께서 연맹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지만 가족들이 도움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데다 언론에 나는 것도 꺼려 현재로서는 지켜보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위독한 상태는 넘겼지만 정상적인 언어 소통이 힘들어 가족은 면회도 막고 있다.

서 교수가 지난 1979년 멕시코 하계 유니버시아드 100m에서 세운 10초34 기록은 작년 6월 김국영(안양시청)이 10초31, 10초23을 거푸 찍어 새 기록을 쓸 때까지 31년 동안 한국기록으로 남아 있었다.

모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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