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아스테리오스 폴립’
성공한 건축가이자 오만한 독선가인 아스테리오스 폴립이 어느 날 벼락으로 집이 불타버리는 일을 당한 뒤 뭔가 깨닫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그래픽 노블이다. 2009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만화계 최고상인 아이스너상과 ‘만화계 오스카상’인 하비상, 2010년 LA타임스 문학상, 프랑스 만화평론가협회ACBD 평론대상 등 전 세계 만화계 주요상을 휩쓸었으며, 벨기에를 대표하는 만화웹진 ‘르 그라피보르’로부터 “이로써 만화계는 새 경지에 도달했다”고 찬사를 받았다. 만화가였던 데이비드 마추켈리가 자신만의 이야기로 펴낸 첫 작품이다. 그리스 철학자에서부터 현존하는 건축가까지 다양한 역사적 인물과 사건, 예술작품 등이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 기법으로 어울리면서 독자를 철학적 사색의 단계로 안내한다. 박중서 옮김(미메시스·2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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